이구의 박사
이구의 박사

 (사)운곡학회 학술원(원장: 김은철)은 제6회 운곡학술상 수상자로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인 이구의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운곡학술상은 운곡학과 원주.강원지역학, 한국학 연구를 통해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운곡정신을 계승.선양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이 박사는 영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한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일생을 한문학 연구와 후학 양성에 헌신했으며 편.저서 80여 권, 논문 140편 이상 등 방대한 업적을 쌓아온 바 있다. 특히 최고운을 비롯해 신라와 고려, 조선시대 시인들의 시 정신을 통시적으로 고찰해 한국학의 새 지평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김은철 학술원장은 “이 박사의 연구 내용과 학문적 업적, 학계에 대한 기여도, 사회봉사활동, 학자로서의 훌륭한 인품 등이 운곡학술상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시상식은 이달 30일 오전10시 상지대에서 제33회 운곡학회 학술발표회와 동시 개최한다. 학술발표회 주제는 ‘조선 후기 士族 分化와 원주의 社會變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