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구의 경북대 명예교수제6회 운곡학술상 수상자로 이구의 경북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운곡학회 학술원은 이 교수의 연구 성과와 학계 기여도, 사회봉사활동 등을 평가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교수는 영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한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편·저서 80여권, 논문 140편 이상을 발표했다. 특히 최고운을 비롯한 신라·고려·조선시대 시인들의 시정신을 통시적으로 고찰해 한국학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은철 운곡학회 학술원장은 “이 교수의 학문적 업적과 학계 기여도, 사회봉사활동, 학자로서의 인품 등이 운곡학술상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운곡학술상은 운곡학과 원주·강원 지역학, 한국학 연구를 통한 학문 후속세대 양성과 운곡정신 계승·선양을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상지대에서 열리는 제33회 운곡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진행된다.
운곡학회와 상지대 인문사회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발표회는 ‘조선 후기 사족 분화와 원주의 사회변동’을 주제로 상지대 본관에서 열린다.
장경호 강원대 교수의 사회로 정지연 강원대 교수의 ‘조선후기 원주 재지 사족과 고문서 현황’, 임호민 가톨릭관동대 교수의 ‘조선 중기 강릉최씨 가문의 원주 입향과 정착 및 성장’ 등 논문 4편이 발표된다. 오후 3시부터는 박홍갑 전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주재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운곡학회(이사장 원승규)는 고려 말 시인이자 사상가인 운곡 원천석의 학문과 사상을 계승·선양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됐다. 운곡학을 비롯해 원주·강원 지역학과 한국학 분야의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이기영 기자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