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학회 원주강원지역연구사업으로 추진된 학술원총서 006 『원주시 호저면 이야기 생활사』가 발간되었습니다. 상지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김금숙 교수와 강원대학교 이광형 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한 이 책은 원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호저라는 공간에서 숨쉬며 살아온 사람들의 '입말'로 엮어낸 살아있는 생활의 역사입니다. 필자들은 지난 1년간 호저면 주민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그들의 삶의 흔적을 녹음하고 필기하며 원래의 말맛을 최대한 살려 기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으므로, 그 자체로서도 생생한 1차 자료로서의 가치가 충분합니다. 따라서 이 책은 원주를 연구하는 문헌자료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1차 사료의 채집과 정리는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곡학회 학술원총서 여섯번째로 발행된 이 책은 신국판 371페이지로, 발행일은 2025년 12월 30일이며 제작은 이문사에서 하였습니다. 학회에서는 앞으로 원주와 강원 지역학을 비롯하여 한국학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학회가 명실상부한 운곡학과 원주학, 강원학, 한국학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 운곡학회 학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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