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제29회 운곡학회 학술발표회' 현장. (사진 출처: (사)운곡학회)사단법인 운곡학회 학술원은 오는 25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상지대학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제30회 운곡학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학술발표회 주제는 ‘지역문화연구의 새 지평: 문명사로 본 치악산·원주 문화권’이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인류학과 민속학에서의 지역연구방법(이창언 영남대 교수) ▷‘신라시대 원주지역의 전략적 가치와 군사 전개’(서영교 중원대 교수) ▷원주지역 마을에서 모시는 신령 연구와 향후 과제(김도현 강원도 문화유산위원) ▷佛象 기록을 통해 본 원주지역 불교문화의 성격(유근자 동국대 교수) 등을 발표한다.
이어 배영동 안동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권혁희 강원대 교수, 홍성화 건국대 교수, 신근영 고려대 교수, 강삼혜 강원도 문화유산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후 이미림 연구윤리위원장이 연구윤리교육을 한 뒤 폐회한다. 학술발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운곡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734-6115(운곡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