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언어 주제 논문 실려
(사)운곡학회가 '운곡논총' 제9집을 발간했다.
학회지에는 원주의 언어를 주제로 한 '원주 지역어 조사 연구의 발전 방안' '원주 지역어의 비모음화 현상 고찰' '원주방언의 어휘 문화' 등 기획논문 3편이 실렸다. 또 일반논문으로 '내방가사의 시대구분과 시대별 특성' '호주 한인문학의 이원성' 등 5편이 게재됐다. 운곡학회는 이번부터 운곡학회연구논총에서 운곡논총으로 학회지명을 변경했다.
제22회 학술대회는 다음 달 24일 상지대에서 '원주의 지명'을 논제로 열릴 예정이다.
원주=김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