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화(사진) 상지대 총장이 원주 운곡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원주 운곡학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직에 정 총장을 추대하고 10일 첫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운곡학회는 고려 운곡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창립,매년 운곡제 및 학술대회,운곡서예·문인화대전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
정대화 원주 운곡학회이사장은 “운곡 선생의 얼을 기리는 일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명문사학 상지대가 유서깊은 운곡학회와 함께 원주학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남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