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운곡학술상 수상자로 신태수(辛泰洙) 박사가 선정되었습니다. 학술상은 지난 6월 공고에 이어 8월 31일에 응모를 마감하였습니다. 학술원에서는 본 학회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9월 28일(토) 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진행하였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신태수 박사를 제4회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수상자로 선정된 신태수 박사는 1957년 5월 23일생으로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문학석사,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경일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습니다.
신태수 박사는 일생을 통하여 한국문학과 한국철학, 한국역사를 연구하였고 특히 퇴계 이황, 포은 정몽주, 운곡 원천석 등 역사적 인물들에 대하여 많은 연구업적을 남겼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신태수 박사가 한국학 연구에 끼친 공헌이 지대한 점, 올곧은 학자의 자세로 후학의 모범이 되는 점 등이 운곡정신을 높이 선양한 것으로 평가하여 만장일치로 제4회 운곡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시상은 11/1(금) 10:00, 운곡학회 학술발표회(상지대학교 본관 5층)에서 하게 됩니다. 수상자로 선정되신 신태수 박사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 9. 29. 운곡학회 학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