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학회 학술원에서는 지난 4월 27일(토)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상지대학교 본관 5층에서 제28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장향실 학술운영위원장(상지대학교)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김은철 학술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금숙 연구기획위원장(상지대학교)의 사회로 [한국문학 속 원주의 인물과 풍속]이란 대주제 하에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4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발표 후 이정화 교수(동양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이어졌으며, 이후 이미림 연구윤리위원장(강릉원주대학교)의 연구윤리교육이 있었다. 이날 발표 내용 및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발표 윤재환(단국대) ㅣ 돈계(遯溪) 허후(許厚)의 삶과 시 권진옥(단국대) ㅣ 구암(久菴) 한백겸(韓百謙)의 산문 세계 일고 김권동(대구한의대) ㅣ 시와 산문의 경계에서 얻은 체득적 깨달음의 실현 -장영수의 시를 중심으로 김은하(경희대) ㅣ 산문이라는 말년의 양식과 생명에 관한 사유 – 박경리의 『원주통신』 연작을 중심으로
토론 좌장 ㅣ 이정화(동양대) 토론 ㅣ 이국진(강원대) 전성운(순천향대) 함종호(서울시립대) 우현주(경기대)
연구윤리교육 ㅣ 이미림(연구윤리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