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얼교육관은 운곡 원천석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창의사 문을 오는 24일부터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창의사는 운곡 원천석(1330∼?)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매년 4월 운곡제를 지내는 단 하루만 개방했었다. 그러나 앞으로 문을 활짝 열기로 해 묘역과 사당을 찾는 시민들의 참배가 가능해졌다. 창의사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