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종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많은 참례객이 자리를 함께 했다.
헌관 및 제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운곡학회(이사장 한상철)는 지난 4월23일 오전 11시 강원도 원주시 석경길76 창의사에서 한상철 이사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원순만 원주원씨대종회장 겸 시중공파 중아회 고문, 원승규 원주원씨 운곡대종회장, 김효열 원주향교 전교, 원경묵 원주시 단위농협조합장, 박순조 전 원주문화원장, 추모객 등 30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제18회 운곡 원천석 선생제를 봉행했다.
원주향교가 격식을 갖추어 봉행한 이번 행사에서 1부는 원용묵 부전교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추모사, 운곡 원천석 선생 연보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철 운곡학회 이사장의 내빈소개와 인사말이 있은 다음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추모사,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모사에 이어 김은철 학술원장의 운곡 연보 낭독으로 1부 행사가 끝났다.
2부 운곡 원천석 선생 제례는 김광남 당상집례의 분정 발표에 이어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봉행했다.
초헌관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아헌관은 원강수 원주시장, 종헌관은 한상철 운곡학회 이사장, 도제관은 김효열 원주향교 전교, 당상집례는 김광남 성균관 전례위원, 당하집례는 이동명 교화수석장의, 축관은 김종호 의전수석장의, 봉향은 노승극 총무수석장의, 봉로는 김진성 원주향교 장의, 봉작은 권오철 섭외차석장의, 전작은 이병완 의전차석장의, 사준은 박은순 예절시연차석장의, 알자는 김연구 연락차석장의, 시보격고는 허남윤 재정수석장의, 사세는 안경희 원주향교 장의, 축함은 정애자 재정차석장의, 환복은 신인균 예절시연수석장의·안은숙 장의가 맡았다.
이날 제례에는 경북 청송에서도 평산신씨 문중대표들이 참례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이 많이 참석했으며, 운곡학회는 운곡시사(耘谷詩史)와 운곡평전(耘谷評傳) 책 2권을 참례객 전원에게 무상 배포했다.
제례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 후 주최측에서 마련한 오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