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본 학회의 학술지인 『운곡논총』의 '등재후보지' 심사를 한국연구재단에 신청하였습니다.
학회가 설립된 지 20년이 넘었고 그간 학술지는 13집까지 나왔지만
등재지가 되지 못하여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기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이번에 일차적으로 등재후보지 심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지난 3년간의 학회 운영 및 학술지 편집방향 등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요구하는 등재지 기준을 맞추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준비위원은 유해준, 김금숙, 전성운, 윤재환, 장지수, 송채영, 김은철이었고
심사결과는 올해 11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심사에서 통과되어 『운곡논총』이 '등재후보지'가 되면 다시 2년 뒤에 '등재지' 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과정은 학회가 학계에서 공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것으로서 우리 학회로서는 큰 도약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