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 평전 사업 수주>

운곡학회 학술원에서는 운곡 평전 사업을 수주하였습니다. 

운곡학회 학술원에서 연구사업을 하기로 한 후, 첫 번째 연구과제로 선정한 이번 사업은 원주시 보조사업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운곡에 대한 평가를 忠·節이라는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평가를 시도함으로써 운곡의 새로운 면모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기획된 것입니다. 

연구진은 김은철·신태수·이강옥·정순태·남상권·김원준이며 연구기간은 올해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간입니다. 

연구과제는 올 가을 제23회 학술발표회에서 중간보고 형식으로 중간발표를 할 예정이며 이후 『운곡 원천석, 세상의 경계선에서 우주를 품다』(가칭)라는 제목으로 운곡학회 학술원총서 제1권으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진은 지난 5/29(토) 운곡을 모신 창의사와 묘역에서 이번 운곡평전 집필에 대한 고유문(告由文)을 지어바치고 고유제를 지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